UPDATED. 2024-03-29 06:25 (금)
'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 불발 시 유용한 차지백 서비스
'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 불발 시 유용한 차지백 서비스
  • 김나연 기자
  • 승인 2021.11.25 11:01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비자원, 소비자 피해 대처 조언..."국제거래 소비자 포털에 도움 요청도"
▲한국소비자원은 26일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해외직구 피해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26일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해외직구 피해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미국 최대 쇼핑 행사인 26일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한국소비자원은 해외직구족에게 소비자 피해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5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8∼2020년) 접수된 해외직구 관련 소비자 상담은 총 3만50007건 중 11∼12월에 접수된 상담이 6678건으로 전체의 19.1%를 차지했다.

소비자원은 카드 결제 뒤 판매자와 연락이 닿지 않거나 배송 현황 확인이 되지 않으면 증빙 자료를 준비해 신용카드사에 '차지백'(chargeback)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차지백은 국제거래에서 소비자가 피해를 본 경우 신용카드사에 거래를 취소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소비자원은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는 판매자가 일방적으로 주문을 취소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한정 수량 할인 광고 등을 보고 성급히 구매를 결정하지 말고, 물품 배송 현황 등을 자주 확인해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것을 바랐다.

아울러 국내 사업자 관련 피해는 1372소비자상담센터, 해외 사업자 관련 피해는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기기사
뉴스속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금융소비자뉴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여의도동, 삼도빌딩) , 1001호
  • 대표전화 : 02-761-5077
  • 팩스 : 02-761-5088
  • 명칭 : (주)금소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1995
  • 등록일 : 2012-03-05
  • 발행일 : 2012-05-21
  • 발행인·편집인 : 정종석
  • 편집국장 : 백종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윤정
  • 금융소비자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금융소비자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fc2023@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