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7.5% 신장된 실적을 기록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147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4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은 13조195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2.4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9420억원으로 22.25% 늘었다.

자회사 하나은행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88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3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같은 날 공시했다.

매출은 10조40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8.94%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6958억원으로 17.3% 늘었다.

다른 자회사 하나금융투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03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3.5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같은 날 공시했다.

매출은 2조317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0.4%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334억원으로 17.2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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