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코스닥 상장사 엔지켐생명과학은 채무상환자금 등을 위해 약 3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주당 5만9700원에 신주 530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조달 목적은 시설자금 420억원, 운영자금 1244억원, 채무상환자금 1550억 등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전일 대비 7.62% 하락한 7만670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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