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델타변이 경제회복 늦출 수도"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델타변이 경제회복 늦출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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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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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연은총재 "9월에 테이퍼링 개시 결정 원해"
미 워싱턴DC의 연방준비제도

[연합뉴스]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재확산시키는 델타 변이가 미국 경제의 회복을 둔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카시카리 총재는 이날 미 CBS 방송의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올해 가을에는 많은 미국인이 일터로 복귀하면서 강한 노동시장이 될 것으로 낙관한다"면서 그것이 자신이 생각하는 기본 시나리오라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사람들이 델타 변이에 불안해하면 노동시장 회복이 일부 늦어질 수 있고 이에 따라 경제 회복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구덩이로부터 3분의 1정도만 빠져나왔다"면서 "여전히 700만~900만명의 미국인들이 실업 상태에 있다"고 지적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본격적인 긴축에 나서기에는 노동시장의 추가 회복 등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언급으로 보인다.

그러나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이날 만난 기자들에게 연준이 오는 9월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개시를 결정하기를 원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그는 "우리는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구덩이로부터 3분의 1정도만 빠져나왔다"면서 "여전히 700만~900만명의 미국인들이 실업 상태에 있다"고 지적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본격적인 긴축에 나서기에는 노동시장의 추가 회복 등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언급으로 보인다.

그러나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이날 만난 기자들에게 연준이 오는 9월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개시를 결정하기를 원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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