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NH농협은행은 소상공인 전용 모바일 플랫폼 'NH소상공인파트너'에서 '종합소득세 간편조회‧전송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개인 사업자 고객이 손쉽게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특징이다. 40여개 기관, 80여종의 증빙서류를 수집해서 세무사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해준다.
고객은 이 서비스를 통해 소득공제 자료, 필요 경비, 카드매출내역 및 소득지급명세서 등 종합소득세 신고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개인사업자 고객들이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상공인과 성장 가능한 상생 경영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소상공인파트너는 사업장 매출‧현금흐름 분석, 경영일정 알림, 근태 관리 등 개인사업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상공인 전용 애플리케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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