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정부의 신남방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Kodit Live Consulting Day’를 열어 베트남 진출 예정 기업에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신보에 따르면 지난 11일과 13일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이 진행됐다.
60여개의 베트남 진출 예정 기업이 참여했고 베트남에서 10년 이상 업무를 수행한 법률 전문가가 참여, 현지의 법률, 제도뿐 아니라 경제·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기업별 맞춤형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했다.
신보 관계자는 “베트남 등 해외 진출 중소기업에 금융 지원뿐 아니라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중된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정부의 신남방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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