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5일 서울 노원구 월계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주변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꿈마루'를 열었다.
'꿈마루'는 저소득층 중학생들의 학습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전용 공간으로, 삼성증권은 이 곳에서 임직원들과 청소년들의 일대일 멘토링을 통한 진로 상담을 진행하고, 인문학ㆍ경제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대학생 자원봉사단을 선발해 학생들의 핵심과목 학습을 돕고, 안정적인 가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 상담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사재훈 삼성증권 인사담당 상무는 "이번 '꿈마루' 오픈은 삼성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청소년경제증권 교실을 확대한 것"이라며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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