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17번째 자회사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발굴하는 전업 벤처투자 집중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신한금융그룹의 자회사인 네오플럭스가 '신한벤처투자'로 이름을 바꿔 '신한'의 타이틀을 단 벤처투자회사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지난해 9월 신한금융그룹의 17번째 자회사가 된 네오플럭스는 1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한벤처투자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벤처투자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자본, 경영 자문, 경영시스템을 제공해 투자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전업 벤처투자사이다.
신한벤처투자 이동현 대표는 "앞으로 대형펀드를 지속적으로 결성하는 등 업계에서 신한벤처투자의 기반을 단단히 다지고 빠른 변화를 이끌어 일류 벤처투자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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