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빚투' 올해만 벌써 1.1조 증가...20.3조 기록
증시 '빚투' 올해만 벌써 1.1조 증가...20.3조 기록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1.01.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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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연초 코스피가 급등세를 이어가며 빚을 내 주식을 사는 '빚투'도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개인투자자의 신용융자잔고는 전날보다 2000억원 늘어난 20조322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7일 사상 처음 2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이달 들어 5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새해 들어서만 1조1000억원 증가했다. 

신용융자잔고는 개인투자자들이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에서 빌린 금액으로, 통상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 개인투자자의 신용융자 잔고도 늘어난다.

증시 대기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8일 기준 67조5474억원으로 전 거래일 69조2718억원보다는 1조7244억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예탁금은 지난 5일 69조4409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70조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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