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금융위원회는 반응형 웹 도입과 검색기능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춰 대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개편 홈페이지는 방문자가 보도자료와 정책홍보 콘텐츠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전면에 배치했다. 직관적인 화면 구성과 미리보기 기능 등으로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반응형 웹 기능을 적용해 PC와 모바일 등 사용 환경에 실시간 반응하는 페이지를 구현토록 했다. 금융위 주요 보도자료와 정책홍보 콘텐츠를 제공하는 뉴스레터 구독신청 서비스도 선보인다.
검색기능도 강화했다. 통합 검색서비스를 도입해 조건별 상세검색과 검색어 자동완성, 인기 검색어 등 기능을 도입했다.
개편 홈페이지는 금융생활·보험·대출 등 생활 밀착형 금융정보를 영상과 카드뉴스 등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제공하는 수요자 맞춤형 페이지를 개설했다. 아울러 어린이에게 유익한 금융상식과 금융분야 직업 정보 등을 알려주는 ‘어린이 누리집’을 새로 구축했다.
금융위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옥에 티 찾기’ 설문조사 이벤트를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된다. 금융위는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금융정책의 정확하고 신속한 전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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