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비대면 마이너스통장 대출 상품인 '아이원(i-one) 중기근로자우대신용대출'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을 가입한 직장인은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연 0.9%, 중소기업 근로자의 경우 최대 연 1.3% 금리 혜택을 준다. 대출 한도는 최대 1000만원이고, 대출 기간은 1년 이내다. 연소득과 재직 기간 등 조건 없이 사회초년생도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대출 신청은 기업은행 앱에서 하면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근로자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하려 금리 감면을 대폭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에 대한 포용적 금융 지원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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