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딜적금' 1만좌 선착순 판매... "최소 연 2% 금리 보장"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케이뱅크가 랜덤(무작위)으로 금리를 정하는 적금 상품을 내놓았다.
케이뱅크는 2일부터 연 2~20% 범위의 금리를 랜덤으로 제공하는 '3차 핫딜 적금'을 선착순 1만 명에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기간은 최대 1년이며 불입 금액은 최고 월 30만원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딱딱하게만 여겨졌던 금융을 고객이 즐길 수 있도록 '랜덤 금리'라는 요소를 도입했다"며 "저금리 시대 최소 연 2% 금리를 보장하는 알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케이뱅크 웹사이트 혜택존 내 관련 페이지를 통해 가입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성 행사로, 가입 완료 후 '쿠폰 받기' 버튼을 눌러야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문자메시지로 발송된 쿠폰 코드를 '코드 K 자유적금' 가입 때 입력하면 우대금리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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