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 프로그램인 'IBK창공(創工)'의 내년 상반기 혁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이다.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마포·구로·부산 3개 센터에서 각 20여개씩, 총 60여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월5일까지며, 12월 중순 최종 선발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육성 기간은 내년 1~5월까지다. 기업은행은 선발기업에게 ▲공유오피스 형태의 사무 공간 ▲1대1 전담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국내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우수기업으로 선발된 기업에게는 은행이 직접 투자하거나 IBK금융그룹의 초기투자 펀드를 활용한 투자 등 금융지원도 제공한다.
IBK창공은 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이다. 마포·구로·부산 총 3개의 센터를 운영중이다. 현재까지 총 243개의 혁신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1571억원의 투·융자, 2877여건의 컨설팅과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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