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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림 여자골프 선수 우승 이야기…NH증권 유튜브 공개
이미림 여자골프 선수 우승 이야기…NH증권 유튜브 공개
  • 이동준 기자
  • 승인 2020.09.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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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림 선수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CC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 트로피에 입 맞추고 있다. 이미림은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하며 메이저대회 첫  정상에 올랐다.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NH투자증권은 지난 14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인스퍼레이션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한 이미림 선수가 박민지 선수와 개인적으로 나눈 우승 기념 전화 통화를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통화에는 이미림 선수가 우승을 일궈내면서 느낀 속마음, 상금 이야기 등 공식 인터뷰에서 듣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 있다. 특히 전속 캐디가 바뀌게 된 이야기와 마지막 18번홀에서 54도 웨지 선택 순간 등의 생생한 이야기도 구독자에게 골프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는 평가다.

최근 국내 투어인 대유위니아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박민지 선수와 이미림 선수는 소속사 동료 관계를 넘어 절친한 선후배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은 NH투자증권 공식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한편 2011년 창단한 NH투자증권 골프단은 이미림, 이승현, 박민지 선수 등의 활약으로 현재 '통산 23승'을 기록했다.

또 매년 5월 열리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국내외에서 맹활약중인 신지애, 유소연, 김세영 등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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