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정외과 졸업 후 1997년부터 24년간 홍보 업무 맡아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한국GM(제너럴모터스)는 11일 한국 내 홍보 업무를 총괄하는 한국사업장 홍보부문장(전무)으로 윤명옥 GM해외사업부문 상무를 선임했다.
윤 전무는 생산법인인 한국GM과 R&D(연구개발) 법인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등의 홍보 업무를 맡는다. 인사 발령 일자는 10월 1일이다.
윤 전무는 1973년생으로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부터 24년간 홍보 업무를 맡아왔다. 지난 2005년부터 2018년까지 GE헬스케어에 근무했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 GM해외사업부문(GM인터내셔널) 상무로 기업 커뮤니케이션 및 홍보 업무를 담당했다.
현 홍보부문장인 황지나 부사장은 9월 30일부로 퇴임한다. 황 부사장은 2012년부터 9년 동안 한국GM의 홍보 업무를 총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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