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은행(NBU)과 한국기업의 우즈벡 투자 및 수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NBU는 우즈벡 정부 프로젝트나 NBU 지원 프로젝트에 산은이 거래 기업과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정보를 공유하고 금융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또 산은은 우즈벡 프로젝트 참여기업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크레디트 라인(Credit Line)을 설정한다.
산은 관계자는 "한-우즈벡 양국이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경제협력을 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며 "이로써 우즈벡에 진출한 한국기업에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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