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회장의 선행...코로나19 백신 연구 위해 10억 사재 '쾌척'
구광모 LG회장의 선행...코로나19 백신 연구 위해 10억 사재 '쾌척'
  • 임동욱 기자
  • 승인 2020.07.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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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I, 백신연구개발 활동하는 비영리 국제기구...LG그룹, 회사-오너일가 차원서 선행 이어와
구광모 LG그룹 회장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기관에 10억 원의 사재를 기탁했다.

27일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후원회에 따르면 구 회장은 최근 이 단체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류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백신 개발이 더욱 속도를 내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 취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구 회장의 개인적인 선행으로, IVI가 회원들에 보낸 감사 편지를 통해 알려졌다.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돕기 위한 구광모 회장의 따뜻하고 시의적절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면서 "IVI는 협력 기관들과 힘을 모아 백신이 하루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구 회장의 소중한 기부가 전 세계 사람들을 위해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IVI는 기부금을 인체 면역체계의 코로나19 예방 원리를 이해하기 위한 연구, 코로나19 백신 등에 대한 인체 면역반응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 코로나19 백신들이 유도하는 중요한 면역반응을 측정하는 IVI의 역량 강화와 세계 전역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대상 지역 준비 등에 기부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구광모 대표의 개인적인 선행을 비롯해 LG그룹은 회사 차원이나 오너일가 차원에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LG복지재단은 고(故)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의 뜻을 반영해 지난 2015년 9월부터 'LG의인상'을 제정하고 현재까지 124명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또한 구본무 회장의 유족들이 지난 2018년 고인의 뜻에 따라 LG그룹 산하 공익재단 3곳에 총 50억원을 기부한 사실도 LG복지재단 이사회 회의록이 공시되면서 알려진 바 있다.

고 구본무 회장의 장녀이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첫째 여동생인 구연경씨는 용산구가 2017년 1월 위촉한 한남동 명예동장 자격으로 2년 넘게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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