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특사경, DS투자증권 압수수색…애널 선행매매 혐의
금감원 특사경, DS투자증권 압수수색…애널 선행매매 혐의
  • 강승조 기자
  • 승인 2020.06.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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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사경, 종목 리포트 작성 전 미리 입수한 정보로 개인 주식거래 의심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24일 애널리스트의 선행매매 혐의와 관련해 DS투자증권(옛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를 압수수색 했다.

금감원 특사경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소재 DS투자증권 리서치센터 등에 수사 인력을 보내 리서치 자료와 주식 매매 자료 등을 확보하는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DS투자증권 애널리스트 A씨의 자택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애널리스트 A씨는 종목 리포트 작성 전 미리 입수한 주식 및 펀드거래 정보로 개인적으로 주식 거래를 하는 '선행매매' 혐의를 받고 있다. 선행매매는 우월적 지위나 정보를 부당하게 이용할 경우 결국 고객에게 피해가 갈 수 있는 만큼 자본시장법 상 금지되고 있다.

특사경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통해 선행매매 혐의를 포함해 전반적으로 들여다 볼 것"이라고 말했다.

자본시장 특사경은 시세조종을 비롯한 주가조작이나 미공개 정보 이용 등 자본시장의 불공정 거래 행위를 수사하는 조직으로, 지난해 7월 출범했다. 금융감독원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이 긴급조치(패스트트랙)로 검찰에 이첩한 사건을 검사 지휘 아래 신속하게 강제 수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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