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행사'는 신한미소금융재단에서 대출을 받은 영업점 주변지역 상인들을 지원하자는 신한은행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로 기획됐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해 인근 전통시장의 미소금융 수혜상점에서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앞장서 서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올해 초 설에도 전국 40여개의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26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금융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