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한지민(30)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 친선대사가 됐다.
한지민은 “평소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려는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할 때가 많았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생활 속에서 몸소 환경을 생각하고 아끼는 일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위한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타의 모범이 되는 친선대사가 되고 싶다. 앞으로 환경을 더욱 사랑하는 일에 모두 동참해달라”고 청했다.
UNEP한국위원회 김재범 사무총장은 “위원회 친선대사로서 인류의 미래지향적 화두인 환경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배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UNEP한국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대중의 관심을 높이는데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한지민은 사회공헌 활동과 봉사에 활발히 참여했다. 공로를 인정받아 2009년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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