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세환 부산은행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논의를 위한 부산지역 경제기관장 회의에서 지역중소기업 자금지원 강화시책으로 부산시와 협의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금리를 대폭 인하하겠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중소기업에 대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금리는 6.27%로 기업체에서 4.9%를 부담하고 나머지는 부산시에서 이차보전 1.37%을 해주고 있다.
이번 부산은행의 대출금리 인하조치로 기업의 금리부담이 완화돼 기업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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