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14:10 (토)
7억빚 피소 김혜선 "전남편 것, 고통스럽다
7억빚 피소 김혜선 "전남편 것, 고통스럽다
  • 편집팀 김혜림기자
  • 승인 2012.09.13 09:19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탤런트 김혜선(43)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지모씨는 "김혜선이 7억원을 빌린 후 제 때 갚지 않았다. 변제 기일에 원리금을 갚겠다고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혜선은 12일 소속사를 통해 "전 남편 박모씨와 2004년 결혼한 뒤 2008년 합의 이혼했다. 전 남편은 결혼생활 중 상당한 빚을 졌고 변제를 하지 못해 당시 부인으로 되어있던 내가 피해를 보게 됐다"고 해명했다.

 "합의이혼한 후에도 전 남편의 채무를 변제해왔고 상당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렸다. 이 사건도 전 남편의 빚으로 인한 피해다. 전 남편은 한국에 살고 있지 않아 그 피해가 고스란히 내게 왔다. 조속히 상대방과 합의점을 찾아 정리하겠다"고 전했다.

 김혜선은 1989년 MBC TV 드라마 '푸른교실'로 데뷔해 '미우나 고우나' '온달 왕자들' '대장금' '애정의 조건' ' 조강지처클럽' '동이' '신기생뎐' '내일이 오면' 등에 출연했다. 10월 초부터 MBC TV '마의'에 등장한다.


인기기사
뉴스속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금융소비자뉴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여의도동, 삼도빌딩) , 1001호
  • 대표전화 : 02-761-5077
  • 팩스 : 02-761-5088
  • 명칭 : (주)금소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1995
  • 등록일 : 2012-03-05
  • 발행일 : 2012-05-21
  • 발행인·편집인 : 정종석
  • 편집국장 : 백종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윤정
  • 금융소비자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금융소비자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fc2023@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