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KB국민은행은 경기도 하남 소재 남한고등학교에 뮤지컬 동아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뮤지컬 동아리방 지원 사업’은 사회적 이슈인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국민은행이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학교폭력이 주로 일어나는 장소인 교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전면거울, 조명, 영상 및 음향설비 등을 완비한 뮤지컬 연습공간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전국 8개 초·중·고등학교에서 동아리방을 조성했다. 뮤지컬, 연극 등 시나리오 작업부터 뮤지컬 연습, 공연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 카카오톡을 통한 실시간 상담 및 치료지원 사업인 ‘상다미쌤’,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위한 무료법률 구조사업,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학교폭력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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