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청와대는 18일 공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청와대'를 출시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이는 “국민과 더 가까이, 더 빠르게 소통하는 청와대”가 되기 위한 서비스다.

18일 오후 2시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위 앱은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소식, 국민청원 및 각 분야의 정부 정책을 국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해 국민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게 하려는 취지로 개설됐다. 

모바일 앱 '청와대'는 '청와대가 전합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내 삶이 바뀝니다' '청와대 비공개 영상 및 B컷 사진 공개'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청와대가 전합니다' 메뉴는 청와대가 제공하는 현안 팩트 체크와 함께 주요 현안과 관련된 청와대 브리핑을 쉽고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에서는 정부 현안 정책과 관련한 언론보도들을 팩트 체크하거나 설명한 자료을 제공한다. '내 삶이 바뀝니다'에는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주거·교육·보육·복지·문화 등 맞춤형 정책과 정책 사용 후기, 정부정책 정보가 실린다. 또한 '청년 구직 활동지원금이 얼마나 달라졌는지에 대한 정보와 병원 2~3인실도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내용 등의 생활밀착형 정보를 볼 수 있다.

청와대 영상 및 B컷 사진들을 공개해 대통령 일정과 관련해 언론 등에 공개되지 않았던 영상화면이나 사진을 제공한다. 

'청와대'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청와대'로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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