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가 ING생명보험 한국법인 인수가 전격 타결됐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현재 협의 중이며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7일 밝혔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KB금융지주가 6일 오후 ING생명 한국법인을 2조55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ING 측이 9월 중 하나의 법인이라도 가능한 빨리 매각하기를 원해 전격타결된 것으로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KB금융 관계자는 "언론에 전격타결 됐다고 보도돼 긴급히 협의 중이며 결정된 사항이 없다"며 "KB금융이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 가격 협상 중이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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