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주)GS리테일, (주)한국스마트카드와 제휴를 맺고, 중·고등학생용 체크카드인 'POP 우리V체크카드'와 신용카드 'POP New우리V카드'를 동시에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두 카드는 버스·지하철·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POP티머니 선불교통카드를 탑재해 GS25에서 충전할 경우 월 3000원 한도로 최대 3회까지 할인해주며, 토익응시료 및 인터넷서점 할인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편의점 GS25와 미스터도넛 5% 할인, 스타벅스 등 커피전문점 2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등 SPC그룹 가맹점에서 POP티머니에 탑재된 해피포인트로 터치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신용카드는 여기에 백화점, 병원, 학원 등 6개 업종 이용 시 5% 할인(월 1만원 한도)에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까지 더했으며, 사용실적에 따라 우리은행 자동화기기, 인터넷뱅킹 등의 이용수수료도 면제된다.
한편 우리은행은 이번 카드 출시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행사기간동안 카드를 발급받고 10000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겐 GS25에서 식·음료를 구매할 수 있는 '드림콘(GS리테일 모바일쿠폰)' 1500원권을 증정하며, GS25에서 'POP티머니 터치'로 결제한 고객에겐 GS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준다.
저작권자 © 금융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