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회장 “고객 중심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 초석 될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겠다" 다짐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그룹 인재 육성을 위한 연수 시설인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오픈하고 청라 하나드림타운 2단계 사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하나글로벌캠퍼스는 상암월드컵경기장의 약 5배에 달하는 17만6107㎡ 규모로 조성됐다. 하나글로벌캠퍼스는 하나금융그룹 글로벌·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를 비롯한 그룹 내 전(全) 관계사의 국내 직원 뿐 만 아니라 세계 24개국 190개 글로벌 네트워크에 소속된 해외 직원이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라국제도시에 조성 중인 하나드림타운은 지난 2017년 6월 1단계 사업인 통합데이터센터 구축에 이어 2년 만에 2단계 사업인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완공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글로벌캠퍼스는 고객 중심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 초석이 될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고, 전세계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이 지식과 경험을 소통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허브로서의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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