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제19회 전국환경사진공모전'을 다음달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전국환경사진공모전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재조명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키자는 취지로 지난 199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대상으로 하며, 신한은행 사회공헌 홈페이지 '아름다운 은행(www.beautifulshinhan.co.kr)'과 우편을 통해 접수할 예정으로 응모 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은행 홈페이지나 아름다운 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 상패 및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며 입상작은 다음달 23일 신한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신한 갤러리에서 약 10일간 전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개최되는 금번 전국환경사진공모전의 출품료 전액을 환경보전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해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PC 재생을 통한 '나눔PC 사업', '청소년 환경자원봉사 캠프', '한 평 공원 가꾸기', '복지시설 태양광 발전 시스템 구축' 등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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