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국고금 위탁운용기관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1일 4명의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국고금 위탁기관 선정 평가위원회를 열어 국민은행을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기재부는 재무건전성, 영업규모·유동성, 수익창출 능력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 6개 후보 은행으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검토한 결과 국민은행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최종 평가했다.
이에 우선 협상대상자인 국민은행과 이달 초에 국고금 위탁운용 약정서를 체결하고 약정서 체결 후 첫 국고금 운용부터 업무 위탁을 시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금융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