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120명 초청해 문화체험 기회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 IV' 의 성공적 공연을 위해 100여명의 공연팀에게 경기도 기흥 소재 하나은행 연수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 측은 후원 취지에 대해 젊은 음악도로 구성된 공연팀에게 합숙을 통해 장한나와 음악적 교감을 더 깊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국내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넓히고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오디션을 통해 젊고 실력 있는 음악도들을 선발해 팀을 구성해 무대에 오른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단순히 후원금을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공연의 질적인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연팀의 팀웍을 다지는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문화∙예술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하나여의도클래식, 하나클래식아카데미, 어린이 포스터 그리기 대회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후원을 통해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120명을 공연에 초청하여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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