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스탠다드차타드의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가 2012 부산국제광고제 Effectiveness 부문에서 그랑프리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는 일반인들이 자신의 목소리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재능기부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로 스탠다드차타드의 종합광고대행사인 TBWA Korea가 진행했다.
시상식에서 브루스 헤인즈(Bruce Haines) 부산국제광고제의 심사위원은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는 기업의 사회공헌이 일방적이고 일회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반인의 참여를 유도해 그들에게 ‘재능기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심사평을 전했다.
박종훈 한국스탠다드차타드 전무는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는 새로운 형태의 나눔 캠페인 활동을 통해 기부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고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스탠다드차타드가 행할 많은 약속들을 기대해달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금융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