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방송 시청률 43%…KBS 18.5%로 가장 높고, SBS 17.4%, MBC 7.0% 순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 기자] 평창올림픽이 시청률 43%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2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중계 방송은 지상파 3사 통합 42.9%를 기록했다. KBS 1TV가 18.5%로 가장 높았고, SBS 17.4%, MBC 7.0% 순이었다.
이날 폐회식은 오후 8시 태극기가 올라가고, 애국가가 울려퍼지면서 시작됐다. '조화의 빛'을 테마로 삼은 공연이 펼쳐졌고, 이후 각국 선수들이 뒤석인 채 선수단이 입장해 17일 간의 지구촌 눈과 얼음 축전의 끝을 즐겼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로 종합 7위에 올랐다. 다음 동계올림픽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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