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고자 '신한 그린愛생활 적금'을 23일 출시했다.
'신한 그린愛생활 적금'은 에너지관리공단과 제휴해 만든 녹색금융상품으로, 가입자가 에너지다이어트 홈페이지(http://www.powersave.or.kr/)에서 받은 '가정에너지 절약 인증서'를 은행에 등록하면 추가로 연 0.1%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3.7%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1년 만기로 개인 및 개인사업자(1인 1계좌)를 대상으로 하며 가입금액은 1000원 이상 월 최대 100만원 이하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정부의 에너지 절약운동에 적극 동참해 2007년부터 매 여름마다 넥타이를 매지 않는 간편한 옷차림을 착용해 왔으며, 전력 피크 시간대(13~17시) 냉방기 가동 자제, 실내온도 26℃ 이상 유지 등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금융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