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의 미국내 자회사의 영업망 복원, 즉 리뱅킹 사업이 잠정 보류됐다.
22일 하나금융지주에 따르면 자회사인 외환은행은 론스타 시절 반납했던 미국 내 자회사의 은행 영업권(여수신 권한)을 다시 받는 작업을 추진해 왔지만 최근 이를 보류하기로 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하나금융이 뉴욕의 한국계 금융회사인 BNB파이낸셜 서비스를 인수하고 승인 신청에 들어간데 따라 일정 조정을 위해 잠시 보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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