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12% 월지급식 DSL, 연10.4%수익 ELS 등, 17일까지 총730억 판매
미래에셋은 1년 만기의 연12% 월지급식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DLS) 상품을 오는 17일까지 총 73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판매상품으로는 ‘미래에셋 제377회 DLS' 및 '미래에셋 제3931회 ELS' 등 다양한 구성을 갖춘 상품들이 출시돼 고객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 중 ‘미래에셋 제377회 DLS'는 1년 만기의 월지급식 스텝다운형 상품으로 조건 충족 시 연 12%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는 북해산 브렌트 원유(Brent)와 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을 기초자산으로 매월 쿠폰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모두가 최초기준지수의 50% 이상일 경우 연 12%(월 1%)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미래에셋 제3931회 ELS’는 3년만기의 조깅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으로 KOSPI200지수, HSCEI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이는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가격이 각각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이상이면 연 10.4%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밖에 미래에셋증권은 KOSPI200, HSCEI,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한 월지급식 ELS 등을 판매한다.
이번 판매상품들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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