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지난 12일 '행복한 대한민국카드'를 통해 조성한 독도사랑기금 5000만원을 세종대학교 독도종합연구소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독도종합연구소는 독도영유권 문제에 관한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 연구 및 독도문제를 통한 국내외 국민통합방안 연구, 독도개발 연구, 울릉도·독도 관광개발 등을 연구하고 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그 동안 독도종합연구소가 여러가지 연구 활동 등을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논리적으로 뒷받침하려 노력해왔고 최근 일본의 독도에 대한 야욕이 심화되고 있어 이번에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카드는 행복한대한민국카드, 독도지킴이카드를 통해 조성한 기금을 그 동안 울릉군청과 독도를 알리는 대학생 홍보단체인 '독도레이서' 등에 후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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