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9일 농협중앙회 신관 대회의실에서 고객만족도와 영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신보험시스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윤한철 농협중앙회 IT본부 분사장 등을 포함한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신보험시스템' 프로젝트는 최고의 선진전산시스템 실현을 목표로 삼성SDS와 파트너십을 맺고 보험시장의 지속적인 확대, 상품 포트폴리오 재편, 보험제도 변화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는 채널계, 관리계, 대외계 등의 필수핵심 업무를 최우선으로 재설계해 ▲선진화된 고객 통합서비스 제공 ▲상품 취급범위 확대 및 개발기간 단축 ▲다양한 채널지원 서비스 확대 등을 위한 총 19개의 과제를 수행한다.
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업계 최고의 IT시스템을 구축해 기업의 생산성 증대와 고객만족도 극대화를 동시에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스템은 총 18개월의 구축기간을 거쳐 내년 10월에 오픈할 예정이다.(사진=NH 농협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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