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9일 서울 명동에서 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임직원 및 대학생 홍보대사 50여명과 함께 시민들에게 태극기 2500여개를 나눠주며 광복절 국기게양을 당부했다.
신한은행은 2004년부터 각 가정이 국경일을 잊지 않고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삼성동 코엑스몰, 탑골공원, 명동 등지에서 이 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 지난해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11년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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