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저축은행은 9일 윤현수 회장이 횡령 및 배임혐의를 받고 있다고 공시했다.
윤 회장의 혐의발행금액은 397억4000만원으로 진흥저축은행 자기자본 2188억원(2010사업연도 사업보고서 기준)의 18.2%에 해당한다.
한국거래소는 윤 회장의 배임혐의 발생 사실을 확인하고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이날부터 진흥저축은행의 주권에 대한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또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되는 경우 실질심사위원회 심의절차 진행에 관한 사항을 안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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