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8월 현대·기아차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저금리 할부와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의 i30와 i40, 벨로스터의 할부 금리를 36개월 할부 기준시 3%로 낮췄다. 기존 금리가 7.95%인 것에 비해, 금리 부담이 절반 이상 줄어든 것이다. 단, 저금리를 적용받는 대출원금은 최대1500만원으로 제한된다.
또 36개월 할부 기준시 쏘나타는 3.9%, 투싼 ix는 4.9% 저금리가 적용되며, K7과 쏘렌토R(구형)은 할부 기간에 따라 각각 1.9%(12개월), 2.9%(24개월), 3.9%(36개월) 저금리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포르테와 싼타페(구형) 및 하이브리드 차량(쏘나타, K5, 포르테)은 36개월 할부 기준시 1% 초저금리가 적용된다.
이밖에 정기적인 월 할부금 납입이 어려운 고객은 현대캐피탈의 '원금 자유상환 할부' 상품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이 상품은 에쿠스와 영업용 차량을 제외한 현대·기아차 전 차종에 적용되며, 금리는 은행 마이너스 통장에 비해 저렴한 5.9% 이며 이는 약정기간 중 추가금리인상이 없는 고정금리이다.
할부기간(12개월) 내 중도상환수수료 부담 없이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자유롭게 대출원금을 납입할 수 있다. (사진=현대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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