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소비자뉴스 강현정 기자] 국가화재통계시스템에 의하면 송탄소방서 관내 겨울철 화재 발생이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16년도에는 전년도 대비 평균 8.45%이상 증가하였다. 이에 송탄소방서는 화재 없는 안전한 겨울철을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4대 전략 12개 과제로 화재 및 재난 취약 요소 등에 대한 선대적 대응태세 확립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평택시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과 병행하여 ▲대국민 119 안전운동 전개 ▲화재경계지구 및 대형화재 취약 대상 안전관리 강화 ▲소방 출동로 확보 훈련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캠페인 ▲생활주변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화재 취약대상 등 149개 업체에 방화 환경 조성 및 자율 안전관리 문화 정착 협조를 당부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병호 송탄소방서장은 “안전하게 겨울철을 나기 위해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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