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註) 금융소비자 뉴스에서는 매주 유익한 금융정보, 금융거래시 유의사항 등을 알려드립니다.
요즘 가짜 은행사이트로 많은 금융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으니, 여러분께서도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 이런 메세지 조심하세요!
최근 휴대폰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보안카드 승급을 해준다며 주민번호, 계좌번호, 보안카드번호 등 고객의 금융정보를 가로채는 피싱사이트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 가짜 사이트(피싱 사이트)에 접속하여 금융정보를 입력하면 계좌자금이 불법이체 될 위험이 있습니다.
2. 인터넷뱅킹 이용시 유의사항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송된 가짜 금융사이트에서 주민번호, 계좌번호, 비밀번호, 보안카드번호 등 금융거래정보를 입력하는 경우 불법으로 예금 등이 인출되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금융회사는 문자메시지로 보안승급을 요구하지 않으며, 보안승급을 이유로 금융정보 입력, 특히 다수의 보안카드번호 입력을 요구하는 서비스는 없습니다.
금융회사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할 때에는 반드시 포탈사이트 등을 통해 접속해야 합니다.
가짜 사이트 주소는 실제사이트와 유사하여 분간하기 어려우므로,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전송된 홈페이지 주소로 접속하면 안돼요.
가짜 사이트에 금융거래정보를 입력한 고객은 경찰청 112센터에 신고하시고, 비밀번호와 보안카드를 변경 또는 교체해 주세요.
금융정보 입력을 요구하는 가짜사이트를 발견한 경우 해당 금융회사, 금융감독원(☎1332) 또는 인터넷진흥원(☎118)에 신고 해주세요!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하여 금융회사가 제공하는 전화인증서비스, 일회용비밀번호(OTP), 휴대폰 문자알림서비스 등을 이용하시면 보다 안전하게 거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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