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국가 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S&P 측에서는 킴응 탄 아시아ㆍ태평양 담당 선임이사와 타카히라 오가와 이사가 참석한다.
S&P는 이번에 기재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경제정책 방향 ▲가계부채와 은행 건전성, 외화유동성 상황 등 금융 현안 ▲최근 북한 정세와 남북관계 등 지정학적 위험 등을 중심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S&P는 현재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으로 'A'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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