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3회 복용서 아침·저녁 2회로 복용편의성 높인 것이 특징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보령제약은 기존 제품보다 복용편의성을 높인 기미치료 일반의약품 ‘트란시노2’를 최근 출시했다.
‘트란시노’는 2007년 일본 다이이찌산쿄 헬스케어에서 개발한 먹는 기미치료제다. ‘트란시노2’는 기존 3회 복용에서 아침·저녁 2회로 복용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 보령제약 ‘트란시노2’ |
▲ 보령제약 ‘트란시노2’
보령제약에 따르면 트란시노의 주성분인 ‘트라넥삼산 (Tranexamic Acid)’은 다이이찌산쿄가 개발한 성분으로, 40년 이상 의료용 항염증제로서 그 효능을 인정받고 있으며, 연구과정에서 기미, 특히 ‘간반’(호르몬의 불균형과 자외선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기미)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확인되어 기미치료제로 출시됐다.
트란시노2는 임상시험에서 색소침착부위의 피부톤 개선도가 2주 후부터 상승해, 8주 복용 시 85.2%의 실험 참가자가 투여 전과 비교하여 뚜렷한 기미 개선의 효과를 보였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피부톤과 기미개선에 눈에 띄는 효과를 발휘하는 트란시노를 더욱 효과적으로 복용하는 방법은 8주간 복용과 휴약을 반복하는 것”이라며 “임상시험 결과, ‘8주복용/8주휴약 사이클’을 반복할 때 간반 개선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보령제약 최태홍 대표는 “앞으로도 다이이찌산쿄 헬스케어와 협력을 강화해 트란시노 패밀리 브랜드를 계속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우리나라 여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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