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11일 기존 영업점 창구에서만 가입할 수 있었던 '녹색 자전거보험'을 인터넷 뱅킹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게 했다.
'녹색자전거보험'은 지난 2009년 6월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이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개인용 자전거 보험이다.
그동안 영업점 방문이 어려워 가입하지 못했던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시간 제한없이 365일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게 했다.
이 보험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본인이 사고를 당했을 때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신체나 재물에 사고를 낸 경우에도 최고 1억원까지 보상하며 사고에 따른 벌금과 변호사 선임비용, 자전거사고 처리지원금 등을 제공한다.
인터넷 가입대상은 만 20세부터 이며 보장범위에 따라 1년 일시납으로 3만원에서 11만원 의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이달 중에 국내 및 해외 여행고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Ready 국내ㆍ해외여행자보험'을 스마트폰 뱅킹서비스인 'KB스타뱅킹'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끝)
저작권자 © 금융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