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1일 서울 노원 태릉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런던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일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은 박종길 태릉선수촌장에게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한 후 선수촌을 둘러보며 직접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한국 체조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 유망주인 양학선 선수를 후원해 왔으며 지난 2008년에도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위해 3천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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