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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뉴스] 중국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790위안…4거래일 연속 고가권
[국제금융뉴스] 중국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790위안…4거래일 연속 고가권
  • 이동준 기자
  • 승인 2017.05.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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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중국인민은행은 16일 위안화 거래 기준치를 1달러=6.8790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날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852위안 대비 0.0062위안, 0.09% 절상한 것이다. 위안화 기준치를 올린 것은 4거래일 연속으로 4월26일 이래 고가권이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0622위안으로 전일(6.0827위안)보다 0.0205위안 올랐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거래 기준치 경우 1유로=7.5655위안, 1홍콩달러=0.88329위안, 1영국 파운드=8.8892위안, 1스위스 프랑=6.9190위안, 1호주달러=5.1141위안, 1싱가포르 달러=4.9308위안, 1위안=162.44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15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8970위안, 100엔=6.0711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16일 시중에 1900억 위안(약 30조8790억원) 규모 유동성을 풀었다.

전날 유동성 총량이 비교적 높은 수준에 있기 때문에 공개시장 조작을 통한 자금 공급을 실시하지 않은 인민은행은 이날에는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7일물 1500억 위안, 14일물 400억 위안의 유동성을 주입했다.

다만 기한이 돌아온 역레포 200억 위안 상당을 흡수함에 따라 유동성 순공급액은 1700억 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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