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9월부터 서민들이 기관 구분없이 한 번호로만 전화하면 금융지원에 대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는 통합콜센터를 만든다고 밝혔다.
서민금융을 위한 제도와 서비스가 잘 구축돼 있는데도 금융소비자들이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지원을 받아야 할지 몰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한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하게 됐다.
현재 한국자산관리공사(1588-3570), 새희망네트워크(1588-1288), 신용회복위원회(1600-5500), 미소금융(1600-3500), 신용보증재단(1588-7365) 등 서민금융 지원기관들은 별도의 전화와 콜센터를 운영 중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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