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4일 외국인과 기관 매수 자금유입에 힘입어 이틀째 소폭 상승했다.
개인의 '팔자'가 이어지고 기관의 매수 규모가 줄었지만 주가는 전날보다 6.64포인트 오른 1874.4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의 각종 지표가 오름세를 보이고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까지 겹쳐 초반 상승세를 보였지만 개인의 매도가 많아 강보합에 그쳤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90 오른 495.81에 장을 마쳤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50원 내린 1135.80원에 장을 마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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