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4일 말레이시아 최대 신용평가기관인 RAM으로부터 최고 신용등급인 AAA를 재부여 받았다.
현대캐피탈은 "유럽 경제위기로 세계 유명 금융기관들의 신용등급(전망)이 하향 조정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RAM은 현대캐피탈의 경제적 능력을 높이 평가해 신용등급을 유지시켜 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이 관계자는 “금융시장 불안으로 다양한 자금조달 채널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고신용등급을 유지한 것은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자금 시장에서의 위상강화와 조달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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